가장 단순한 원소인 수소를 시작으로 헬륨의 태양 기원,
리튬의 레모네이드, 베릴륨이 들어간 에메랄드,
슬라임을 만들어주는 보락스까지…,
각 원소는 살아있는 캐릭터처럼 등장하며,
과학자들의 실수와 발견은 마치 모험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하다.
그 사이사이로 독자들은 부엌에서 전기 전도 실험을 해 보고,
달걀흰자에 산(酸)을 떨어뜨리고, 은현잉크로 비밀 편지를 쓰며, 과학과 조금씩 가까워진다. 게다가 이 모든 설명은
위트 있고 친근하면서도 개성이 넘치는 멋진 삽화와 함께해보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