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번째 책에서 감정의 흐름과 그 결과가
어떻게 우리의 삶과 관계를 형성하는지를 탐구한 저자는
이번 책에서 다정함이 사람들 간의 신뢰를 쌓고,
갈등을 해결하며,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임을 이야기한다.
이해인 작가가 직접 경험한 ‘다정함’의 진정성과 그 힘을 담은 책이다.
작가는 다정함이 단순한 성격의 차이가 아니라,
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, 갈등을 해결하며,
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한다.
이 책은 다정함을 ‘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’로 정의하며,
그것이 관계 속에서 어떻게 신뢰를 구축하고,
더욱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가는지를 설명한다.